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저(신의 탑) (문단 편집) ==== 지옥열차 - 네임헌트 정거장 ==== ||<-5> {{{#white '''[[신의 탑|{{{#white 신의 탑}}}]] 에피소드별 보스'''}}} || || '''[[지옥열차]]''' ||<|2> → || '''네임헌트 정거장''' ||<|2> → || '''[[죽음의 층]]''' || || '''[[아리에 호아퀸|호아퀸]]''' || '''카이저''' || '''[[헬 조]]''' || >'''"천천히 기다리도록. 어차피 이곳에 들어온 이상 모든 이름은... 나의 것이다."''' 첫 등장은 2부 199화로, 10걸 중 하나인 헤세가 [[쿤 란(신의 탑)|쿤 란]]의 이름을 빼앗으려고 하다가 패배하고 목숨을 잃었다는 보고를 자신의 수하이자 10걸인 알피네에게 받고 열차가 도착하려면 아직 이틀은 남았다며 보채지 말라 말하며 천천히 기다리라고 말한다. 2부 201화에서 밝혀지는 바로는, 로 포 비아 가문의 승부를 받아들여 자신의 이름을 뺏으러 온 [[엔도르시 자하드]]를 초청한 뒤 그녀와 싸워 승리했다고 한다. 이후 이름을 빼앗길 뻔했던 [[쿤 란(신의 탑)|쿤 란]] 일행을 구해준 [[십이수(신의 탑)|십이수]]의 말에 따르면 카이저와 10걸은 몇몇 가문과 연합해 가문에서 골칫거리라고 여기는 [[선별인원]]을 처리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며, 애초에 카이저의 이름을 가져오라는 미션 자체가 일종의 함정 같은 것이라고 한다. 그러던 어느 날 [[FUG]]의 [[슬레이어(신의 탑)|슬레이어]] 후보 [[쥬 비올레 그레이스]]가 네임헌트 정거장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, 이윽고 비올레가 노 네임들을 포섭해 정거장을 전복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는다. 하지만 굳이 슬레이어 후보가 이런 일을 벌일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뭔가 수상쩍음을 짐작하고 휘하에 10걸 중 숨어있는 5명에게 제전이 끝날 때까지 몸을 숨길 것을 지시한다. 하지만 [[응 아니야|10걸들은...]][* 다만 대놓고 명을 어긴 건 [[아리에 이니에타]] 단 1명뿐이다. 유칸은 불만을 가지고서 말하는 것이며 룰루는 긍정도, 부정도 하지 않았으며, 베리얼 바니는 오히려 그 명을 받아들였다. 처음과 마지막이 거절하는 뉘앙스와 거절이기에 전부 거절한 것으로 보였을 뿐이다.] 이후 본인이 직접 밤(비올레) 앞에 등장해 밤이 이곳에 온 목적을 묻는다. 목적을 들은 뒤 자신에게 덤비는 노 네임 한 명을 네임헌트 정거장의 규칙[* '제전에 신청할 자격을 얻은 자'와 '카이저 본인이 직접 대결을 신청한 자'가 아닌 자가 카이저를 공격하게 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39층 [[관리자(신의 탑)|관리자]]의 심판으로 인해 몸이 소멸한다.]으로 아주 가볍게 [[끔살]]시키고 밤과 본격적인 대전에 돌입한다. 무기를 숨겨주는 '인비저블 인벤토리'와 '아머 인벤토리' 등 일반 랭커 이상의 강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밤을 조금씩 압박한다. 밤이 가시의 힘을 발동하자 자신도 어떤 힘을 써서 요격하려고 하지만, 갑자기 나타난 [[엔도르시 자하드]]에게 저지 당한다. 뒤늦게 엔도르시 일행의 노림수를 알아채지만 결국 엔도르시로부터 재대결 선언과 ~~커플 선언~~만 듣고 밤 일행을 놓쳐버린다. ~~그리고 밤을 사이에 두고 엔도르시와 겨루는 히로인이 되었다~~ 그리고 2부 205화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, 바로 '''원래는 [[위대한 가문|10가문]] 혈통의 [[자하드의 공주]]가 될 예정'''이었다는 것. 무슨 연유인지 취소 당하고 천 년 전에 네임헌트 정거장으로 온 것이다. 탑 최고위급 신분이었다가 10가문 뒤처리나 하는 신세로 전락해버린 것을 보면 보통 우여곡절을 겪은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. 유칸을 쓰러뜨려 하인으로 삼은 후, 그의 입을 통해서 카이저에게 갈 수 있는 회랑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는 것은 카이저의 최심복, 10걸 중 한 명인 '그림자 인간' [[알피네]]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밤 일행은, 그에게 알피네에게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달라고 하여 알피네를 찾아가게 된다.[* 카이저에게로 갈 수 있는 길만 알면 딱히 유칸을 어찌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 [[쿤 아게로 아그니스|쿤]]의 말을 보아, 이번 일이 끝날 때까지만 유칸을 하인으로 두려는 듯하다. 하인으로 삼으면 주인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하고 절대 배신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.] [[알피네]]는 밤 일행을 보고 [[쥬 비올레 그레이스]]의 동료들이냐며 그는 어딨냐고 묻는데, 이에 밤이 자신이 바로 '쥬 비올레 그레이스' 라고 알려준다. 이에 알피네는 솔직하게 자신들이 한 방 먹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웃는다. 그리고 그의 일행이 FUG 및 슬레이어 후보라는 칭호의 이름을 이용하여 천 년이나 굳건하게 유지해온 이 정거장을 전례가 없을 정도로 뒤흔들어 버린 것에 대해 뭔가 느낀 것이 있는 건지,[* 지금 10걸만 해도 4명만 남아서 절반이 넘게 당했고, 노네임들은 전부 하나로 포섭된 상황이다.] 만일 밤 일행이 카이저의 '속박'을 풀어줄 수 있다면 회랑으로 가는 길을 기꺼이 알려주겠다면서 밤 일행들을 경악하게 한다.[* 사실 유칸도 하인이 되어버렸기에 어쩔 수 없이 밤 일행의 명령에 따르고는 있지만, 실제로는 알피네의 능력과 힘을 이용하여 밤 일행들을 함정에 빠뜨리고 다시 10걸로 돌아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알피네의 반응에 가장 경악한 것은 다름 아닌 유칸이다(...)] 그리고 그녀의 입을 통해 카이저의 애절하면서도 서글픈 사연이 전부 드러나게 되는데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